오해는 오해를 낳고...

Beckgom talk | 2007/11/07 22:26 | beckgom
IT라면 IT이고 IT가 아니라면 IT가 아닌 곳에 종사하고,
또 종사할 사람으로 신기한1 일이 벌어졌습니다.
일의 순서대로 보시려면
1번 2번 3번 4번

먼저 저는 류소장님의 글을 인터넷으로 먼저 읽었고, 오늘 류소장님의 해명(?)의 글이 블로그에 올라와서 논란이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이번에 다시 한번 미디어가 무섭긴 하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류소장님의 말에 의하면) 하지 않은 말이 기사 제목으로 뽑혀서 사람들에게 여기저기 읽히고, 사건을 만들어내니 말입니다. 예전에도 이런 일을 많이 보긴 했지만, 미디어가 무섭긴 합니다...@.@ 어떻게 정리하고, 어떻게 글을 잘라내냐에 따라 동일한 내용이 순식간에 바뀌니 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미디어가 왜곡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사람들은 미디어에 휘둘릴 수 밖에 없다는 것에 또 놀랐습니다. 일반적으로 신문이나, 뉴스에서 거론되는 내용이 항상 본질을 나타내는 것이 아님임을 알면서도2 어쩔 수 없이 미디어에 휘둘리는 것을 또 봅니다. 그래서 한편으로 이번 일이 신기하면서 무섭습니다.

마지막으로, 역시 위로 올라갈수록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러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제가 떠드는 것과, 어떤 환경에서 결정권자가 이야기하는 것과는 파장의 크기가 다릅니다. 위로 갈수록 말의 위력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네요. 자신의 의도보다는 해석하는 사람의 의도를 더 중요시 해야함느낍니다.

마지막으로 블로그라는 것이 참 좋긴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오해도 결국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해결이 나는군요. 매우 좋은 현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긍정적인 면이 많아질수록 사회는 더 좋아질겁니다. 블로그 만세


  1. 당사자 분들은 유감입니다만.... [본문으로]
  2. 하나의 예로 대기업과 언론과 관계 사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가 알고 있죠.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