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카메라의, 장점....이라고 보면 장점일테고,

단점이라고 보면 단점일텐데,

기억 저 먼 곳에서 무언가를 꺼내는 경험을 가끔 하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경험을 하기 위해서는 나처럼 조금 건망증이 있고,

조금 나태하며, 물건을 여기저기 둘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지난...음...2006년 11월로 기억하는데 생애 처음으로 다녀온 제주도..

에서 찍은 사진을 이번에 발견하고 스캔하였다.

더 재미있는 것은 롤안에 겨울 사진까지 있다는 것이지....

(도대체 왜 사진기를 사놓고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

아무튼, 형찬이형이 그 딱! 제주도에 계실때라

덕분에 즐겁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는데,

이제서야 구경한다.

슬라이드라, 그냥 루뻬로 보는 것이 더 이쁘지만...

그래도 한번 감상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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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유루랑 손잡고 자전거 끌고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