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으로 가슴을 뛰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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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블랜차드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위대한 업적은 강력한 비전으로부터 탄생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겅호'의 저자 켄 블랜차드는 이 책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비전을 만들어 내는 법을 독자에게 가르쳐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실현할 사람들의 가슴과 머리 속에 그 비전을 살아 숨쉬게 한다. 한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자신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나의 비전 만들기'에 도전해 보자. 이 책은 누구라도 자신의 비전 혹은 자기 조직의 비
고등학교 시절
테리는 '올해의 육상 선수'로 뽑혔다.
그런데 졸업 직후
그는 자신에게 악성 종양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나흘 후 한쪽 다리를 절단하게 된다.
수술이 있기
전날 밤 그는 한쪽 다리가 절단된 상태로
뉴욕
마라톤에 참가한 어떤 사람에 대한 잡지 기사를 읽었다.
그리고 그날 밤 테리는 캐나다 대륙을 가로질러 달리는 꿈을 꾸었다.
수술 후 치료 기간 동안, 테리는 고통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되었다.
그는 나중에 캐나다 암 협회에 지원을
요청하는 다음과 같은 편지를 썼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저를 고갈시키는 화학 요법의 시련을 16개월동안 겪으면서,
저는
암 치료센터터 내에 흐르는 느낌에 문득 눈 뜨게 되었습니다.
병원에는 용기를 갖고 웃음 띤 얼굴로 싸워나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웃음을 포기한 사람들도 있엇습니다.
희망을
갖고 병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어디에선가 고통은 끝나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이같은 목적을 위해 내 자신을 한계까지 끌어올리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100만 달러의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캐나다 횡단 달리기를
하겠다는 비전을 품고 암 센터를 나섰다.
그의 마라톤에는
또 다른 목적이 있었다.
다리를 절단한 사람이라 해서
못하는 일은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과
장애인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를 바꾸는 것이었다.
처음에 태리는 그의
비전을 비밀로 하고 있었다.
그는 아무도 자기를 보지
못하도록 어두울 때에만 달리기 연습을 했다.
그는 나중에
다른 사람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에 서고 나서야
자신의 비전을 가까운 친구들과 가족에게 밝혔다.
15개월 동안의 혹독한 훈련 꿑에 그는 하루에 23마일을 달릴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오로지 크리스마스 단 하루만을 쉬었고, 그것도
어머니가 사정을 해서였다.
1980년 4월 12일,
뉴펀들랜드 주 세인트존스에서 그는 자기 의족을 대서양 바닷물에 푹
담갔다 꺼내고는 달리기 시작했다.
테리는 전국적인 영웅이 되었다.
새로운 마을에 들어설 때마다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그는 주먹을 단단히 쥐고 눈앞에 펼쳐지는 길을 응시한 채로,
어색한 걸음소리를 고속도로에 남기면서 달려갔다.
많은 사람들이 이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캐나다 지도가 그려진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매일 동트기 전에 달리기를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장애를 숨기지 않았다.
그의 의족은 그대로 다
드러나 보였다.
어린이들은 그의 의족에 호기심을 보였다.
"의족은
어떻게 움직이나요?"
"의족이 부러지면 어떻게 해요?"
그는 아이들이 마음껏 질문을 하도록 했고, 항상 멈춰 서서 질문에 대답을
해주었다.
기부금은 쏟아져 들어왔다.
테리는 뉴펀들랜드에서 출발해 6개 주를 지나 3,339 마일을
달려,
전체 코스의 3분의 2 지점에 도달했다.
그는 144일간 매일 거의 마라톤 풀코스에 가까운 거리를 달렸다.
그러나 1980년 8월 1일, 테리는 달리기를 멈춰야 했다.
몸이 아파서였다.
그 사이에 암이
재발하여 폐까지 번졌던 것이다.
그는 비행기를 타고
치료를 위해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1981년 6월 28일,
23번째 생일을 한 달 남겨놓고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테리는 자신의 비전을 성취한 것인가?'
그는 달리기를 끝마치지 못했다.
하지만 캐나다
횡단 달리기는 사실 그의 비전이 아니라
그가 비전을
이루기 위해 생각해낸 방법일 뿐이었다.
그의 비전은 암 연구를 위해 100만 달러를 모금하고,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는 것이었다.
실제로 그는 2,340만
달러를 모금했다.
그리고 그의 비전은 그의
죽음과 함께 끝나지 않았다.
'테리 팍스
달리기'는 오늘날까지 매년 연례행사로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수백만 달러의 기금이 새로 모금되고 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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