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인터뷰 형식으로 글을 진행해볼까 합니다.
말그대로 "SHOW"입니다.-_-;;
시작해볼까요~
티스토리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먼저 블로그를 시작한 것부터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대학원에 처음 와서입니다.
첫번째 당첨된
탁상캘린더를 위해 트랙백을 날린 글에도 언급한 것처럼,
연구실 선배가 설치형
블로그로 태터툴즈를 사용하시는 것을 보고 만들었습니다.
싸이는 이미 폐쇄한지 오~~~~래 전이었고,
전공 자료나 까먹을만한 자료를 모아두자라는 생각에 시작을 하였죠.
그래도 전공이 공학이라,
HTML이나 이런건 완전 낯설지 않아 쉽게 뚝딱뚝딱 만들었습니다.
뭐 별로 어려운
것 없었죠.
다만..지금 보면 포스팅 내용이 완전 개인적이면서 단편적입니다.
지금으로 보면
미투나 스프링노트로 대체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이네요.
저 때만 하더라도 없었으니까요.
태터툴즈를 만드신 JH님에겐 죄송하지만
간단간단하게 태터툴즈를 사용했습니다.
중간에 여자친구랑 같이 쓴적도 있던데요?
네,
그때만 하더라도 팀블로깅이나 티스토리가 없었으니까요.
그렇다고 태터 하나를 더
깔자니 귀찮기도 하고...
해서 도메인을 www.eurugomdori.net 으로 구입하면서
여자친구랑 같이 사용을
했었습니다.
그떄만 해도 완전 일기장이었습니다.^^
하루 방문자가 10명이 채 안되었으니까요..
지금은
팀블로그니 뭐 이런게 있기라도 하죠?
저 때는 그런 것도 없어서 포스트에
누가 씀이라고 붙여야 했습니다.ㅎㅎ
요즘은 참...좋은 것이 많습니다.^^ 감사할 따름이죠..
근데
지금은 여친님도 따로 블로그를 운영하셔서 같이 팀블로깅 할
사람이 없습니다.ㅠ.ㅠ
개인 일기장처럼 쓰다가 갑자기
문체도 바뀌고 조금씩 글이 길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이유라도 있었나요?
ㅎㅎㅎ 이넘의 블로그를 조금 우습게 봐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개인 일기 내지는 자료 정리로 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용이 길어질 필요도
문체도 건방지거나 해도 상관없었죠.
그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교수님이 교수님
연구실로 호출을 하시더니,
"내가 googling을 하다가 찾은 자료인데,
이 친구가 정리해놓은
paper들 요약이 잘 되어 있어...
프린트해놨으니까 가지고 가서 한번 참고해봐"
라고
하신겁니다.....
-_- 제 블로그 였습니다.
..
..
..
블로그에 교수님한테 꺠진 것도 다 올리고 그랬었는데..;;;
이 이후로 한동안
블로깅하는게 무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누구든지 access할 수 있는 것이라는 걸 새삼 깨닫고..
방황을 했던 적이 있었죠.
포스팅도 했었지만 개인적인 내용만 적다보니, 누가 찾아오기나 하려나라는
생각에
마음 편~~~히 먹고 있다가 한 방 맞은 것이죠. ㅎㅎ
그 다음부터 내용도 조금 바뀌었습니다.
한동안은 논문에 대해 정리하다가 이 부분은
개인 wiki로 넘어갔고요.
다시 한번 묻죠-_-.
티스토리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어요?
아 그게요.
클로즈
베타였습니다.
원래는 티스토리에 대한 장점은 생각안하고,
스킨이 맘에
들어서 초대장 구하러 다녔습니다.
큰 이유 3가지 중에 하나 였을거에요.
1. 웹호스팅에서 용량의 압박도 어느정도 있었고요.
(사진때문에 점점 용량이 늘어나더군요)
2.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도 있었고요.
스킨이 마음에 드는데 제가
찾기 귀찮아서 티스토리 초대권을 찾으러 다녔죠..;;;;;
(결국 초대권을 찾기 힘들어서 그냥
스킨 적용했습니다..ㅎㅎ)
그리고 있는데 나니 님께서 제 글을 보고 초대해주셨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신기하죠; 어떻게 알고 딱 포기할 때 주셨는지..ㅎㅎ
필명 beckgom에 대해 설명해주시죠.
제 덩치가
조금 큰 편이고요.
하는 짓도 곰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Gom이라고 하기엔
심심해서
beckham에서 beckgom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원래는 제 동생이 쓰던 MSN 대화명이었는데
군대간 사이에 제가 차지했습니다..ㅋㅋㅋ
나중에 동생이 내놓으라고 하면....
어쩔수
없이 그냥 제가 쓸겁니다..(?)
큰 뜻은 없고요.
백곰이라는 의미도 있고,
베컴
말장난이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큰 뜻은 없고요..^^
티스토리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음 솔직히 말하면
2차 주소, 무제한 용량, 스킨, 등의 여러 장점이 있지만 가장
큰 장점은
언제든지 옮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무슨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때 문제점은 호환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대형 서비스 제공 업체에서는 불편하더라도 사람들이 그냥
눌러앉아서 쓰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요.
티스토리는 그런
점에서 서비스 입장에서는 불리할 수 있지만,
그 점을 티스토리도 알고
있기 때문에 provider/consumer 모두 장점이라고 봅니다.
떠나지 못하게 하려면 서비스가
좋아야하니까요..ㅎㅎ
개발하시는 분들은 힘드시겠지만요..ㅠ.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재미있는 일이 있었는지요?
음...
교수님 사건(?)이 그나마
가장 큰 "일"이 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 글도 교수님이 보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재미라기보단
그 외에는, 티스토리하면서 선물 받은 것이
크네요..ㅎㅎ
아직 오지 않았지만(왔습니다.ㅋㅋ) 책도 받았고요(
TNC2주년 이벤트 - 2권씩 나눠요~)
뱃지가 찌그러져 와서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좋았던 이벤트!!(2007/04/10 - 오랜만에 포스팅)
아직도
제 책상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탁상캘린더!!(2007/01/13 - 티스토리 탁상캘린더 당첨(?) 되다.)
생각보다
참 많은 혜택을 받고 살았습니다.^^
개인적인 블로그치곤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도장을 받아 리스트업을 했으면 합니다.^^ㅋㅋ
앞으로 어떻게 블로그를 활용하실 생각인가요?
우선은 할줄
아는게 별로 없어서요.
우선 전공내용을 정리하는 것은 계속 할 것이고요.
관심이
적은 쪽이긴 하지만 오디오 디바이스나 압축기술에 대한
최신 내용을 다뤄볼까 합니다.
(이 역시 전공내용의 연장선이지요.)
사진에 대해서도 올리고요.
최근에 DSLR을 샀는데 디지털
바디라서 그런지 심혈을 기울여 찍지 않고,
그러다 보니 사진에 대한 애착이
조금 떨어져서 예전만큼 자주 못 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필카도 들고 다닐
예정이니 사진에 대한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그 외에는
음...앞으로 티스토리가 어떻게 바뀌느냐에
따라 추가될 것 같네요..ㅎㅎ
재미있는 업데이트가 있을까요?
찾아주시는 분들께 한 마디하시죠.
뭐..다 제 주변 분들이죠?ㅋㅋ
sai, euru, mk, ranne, shoonism, 찬, 등등..
제 블로그가 반은 제
삶의 거울이라고 생각하고 쓰고 있습니다.
생각, 이야기, 물건;;, 사건..
늘 부족한
제 삶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고요.
보다 열심히 살겠습니다.ㅎㅎㅎ
될 수
있으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많이 올려볼께요..^^
끝으로
이번 인터뷰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처음에는 도장이 탐나서
했는데요.
글 쓸려고 맨 아랫글부터 한 200개 정도를 읽은 것 같습니다.
글이 짧아서 금방 읽었어요..ㅋㅋ
아..2년전 이때는 이러고 살았구나...
이런 고민도 했었군,
그래..그땐 그렇어..등등
앞으로 5년후, 현재의 글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할까....
20년후,
내 아이들이 내 글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할까..-_-;;;
기대 반, 두려움
반을 가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뜻하지 않게 2년이라는 시간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그것만으로도
의미있는 포스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끔 이런 이벤트 해주세요..
한번쯤 돌아보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beckgom의 LIVE
SHOW 였습니다.-_-;;;;끄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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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했구나..
나한테 놀아달라고 하지 그랬어..ㅋㅋ
중간에 여친님 얘기 나와서 움찔;;
-_- 심심햇다니..얼마나 심혈을 기울여서 쓴건데;
크리스탈을 얻기 위한 기본자세...
●█▀█▄
굽신 굽신....
으음...부정하진 않겠어..ㅋㅋ
내 이름이 제일 앞이구나~ 에헤라디야~♬
티스토리 너무 좋다~ 왜왜왜??? 티스토리의 좋은 점을 말해보자!!
Tracked from 살아가는 일이 허전하고 등이 시릴 때... 2007/11/21 05:10그간 티스토리를 욕하는 글만 무려 3개(씩이나!!!) 올려놓고... 얼마 되지도 않아 '티스토리의 좋은 점'으로 글을 쓰려니 참으로 내가 간사스럽게 느껴지긴 하지만... 옛말에 '채찍과 당근을 두루두루 애용하라'고 했으니, 어쩌겠는가. 이게 사람 사는 이치라고 생각하며 며칠간 느낀 티스토리의 좋은 점을 적어보려고 한다. 뭐.. 내가 이렇다는 건 아닙니다만.쿨럭;; 1. 아시다시피 티스토리는 용량 제한이 없다. 올리고 싶으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파일을..